본문 바로가기

신간

세이료인 류스이, 『조커』구약탐정신화

  : 조커

  : 구약탐정신화

지은이 : 세이료인 류스이

옮김이 : 이미나

분류: 일본소설/미스터리/추리소설

  : 120 x 190mm, 1216

발행일: 2023 7 3

  : 30,000

ISBN : 979-11-972242-6-3

 

 

1. 소개 / 2. 지은이 소개 / 3. 차례 / 4. 속에서

 

 

 

1. 소개

 

 

 

JDC 월드 2탄!

L범죄의 시대,

예술가 VS JDC, 새로운 대결이 시작되었다

일본 미스터리계를 충격에 빠뜨린

『코즈믹』의 속편, 마침내 정발.

미스터리의 모든 문법을 해체하는 모비딕!

 

 

환영성에서 합숙을 하던 추리소설 작가들. 그 중 한 명인 다쿠쇼인 류스이가 미스터리 마니아라면 모두가 아는 <녹스의 10계> + <밴 다인의 20칙> = <추리소설 구성요소 30항>을 망라한 실명소설 작품 구상을 발표, 기대를 한몸에 받는다. 그런데 다음날부터 그 구상을 실현하는 것처럼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현장에는 스스로를 「예술가artist」라고 부르는 범인의 다음과 같은 말이 남아 있을 뿐이다. “성스러운 잠에 들기 전, 나는 여덟 개의 제물을 원한다. 모든 것은 (화려한 몰락을 위해).” 우연히 환영성에 머물고 있던 JDC 소속 탐정 기리기리스는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JDC 본부에 도움을 요청, JDC를 대표하는 탐정들이 하나둘 환영성에 도착하는데, 마치 이를 비웃기라도 하는 듯 살인은 멈추지 않는다. JDC 사가의 ‘4대 사건’ 중 하나인 ‘환영성 살인사건’, 누가 이 광기의 비밀을 간파할 수 있을까? 

 

 

 

2. 지은이 소개

 

 

지은이: 세이료인 류스이 清涼院流水

 

일본의 소설가. The BBB 편집장. 1974년생. 효고현 출신. 본명은 가나이 히데타카金井英貴. 1996년 첫 작품 『코즈믹』으로 메피스토상을 수상하며 일본 미스터리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이후 『조커』, 『카니발』 3부작, 『사이몬가 사건』(이상 JDC 사가), 『퍼펙트 월드』, 『코즈믹 제로—일본절멸계획』 등 문제작을 연이어 펴냈다. 스스로를 소설가가 아닌 ‘대설가’라고 부르고 있으며, 니시오 이신은 그를 '신'이라고 부른다. 

 

 

■ 옮긴이: 이미나

일본문학 번역가. 한국외대 대학원 일어일문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세이료인 류스이의 『코즈믹』,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음예예찬』 외 여러 권을 옮겼다. 현재 세이료인 류스이의 매력에 흠뻑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3.

 

 

 

조커 구약탐정신화

 

(해제) 노이즈와 유머 -미스터리의 해부 2

옮긴이의 말

 

 

 

4. 속에서

 

 

“『간사이 본격 모임』에서는 매년 관례적으로 봄과 가을에 합숙을 진행한다. 봄 합숙장소는 매년 바뀌어도 가을합숙은 3년 연속 환영성에서 열렸다. 가을 환영성 합숙은 거의 연례행사가 되었다.”

 

“이렇게 이야기는 시작한다. 공전의 참극을 여는 막이 천천히 올라간다. 환영의 이야기가 조금씩 풀린다.”

 

“교토부 교토시 나카교구. 교통의 대동맥인 가와라마치 거리와 오이케 거리의 교차로 모퉁이에 8층짜리 JDC 본부 빌딩이 우뚝 서 있다. 일본을 대표하는 제1반의 대탐정들이 모인 제1반실은 JDC 본부 빌딩의 최상층인 8층에 있다.”

 

“JDC에서도 공인 A탐정은 야이바 소마히토, 쓰쿠모 주쿠, 시라누이 젠조뿐이다. JDC 총재 아지로 소지는 세계에 여섯 명밖에 존재하지 않는 S탐정 중 한 명이다.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도 아지로의 능력은 귀하게 여겨진다. 때문에 아지로는 일본 탐정계의 정점에 자리 잡은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최고의 예술가가 혼을 담아 창조한 궁극의 아름다움을 지닌 조각상도 능가하는 주쿠의 미모는 그야말로 허구적이다. 현실의 잣대로는 도무지 가늠할 수 없다. 허리까지 기른 유려한 흑발. 극한까지 단정한 얼굴. 이상적인 몸선. 눈동자를 가린 선글라스는 그 용모에 절묘한 악센트를 준다.”

 

“자신은 어디에서 왔는가. 이 세계는 무엇인가. 사람은 죽으면 어디로 가는가? 절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에 계속 도전해야 하는 인간의 숙명을 깨닫다 보면 상상의 나래가 꺾인다. 생각하지 않게끔. 이치를 향해 손을 뻗다가 미쳐버리지 않게끔.”

 

“여태까지 환영성 살인사건은 예술가artist라는 초월자가 인외마경에 만들어낸 허구적 이야기라며 체념 비슷한 복잡한 심경을 가진 사람도 많았다. 이 사건은 범죄의 천재가 만들어 낸, 자신들(인간)은 어쩌지 못할 천재지변 같은 것이라고…….”

 

“수수께끼는 존재하지 않아요. 있는 건 논리적인 해결뿐입니다.”

 

http://aladin.kr/p/n4jep

 

조커

환영성에서 합숙을 하던 추리소설 작가들. 그 중 한 명인 다쿠쇼인 류스이가 미스터리 마니아라면 모두가 아는 <녹스의 10계> + <밴 다인의 20칙> = <추리소설 구성요소 30항> 을 망라한 실명소...

www.aladin.co.kr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2987722

 

조커 | 세이료인 류스이 - 교보문고

조커 | JDC 월드 2탄!L범죄의 시대,예술가 VS JDC, 새로운 대결이 시작되었다일본 미스터리계를 충격에 빠뜨린『코즈믹』의 속편, 마침내 정발.미스터리의 모든 문법을 해체하는 모비딕!환영성에서

product.kyobobook.co.kr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9980275

 

조커 - YES24

JDC 월드 2탄!L범죄의 시대,예술가 VS JDC, 새로운 대결이 시작되었다일본 미스터리계를 충격에 빠뜨린『코즈믹』의 속편, 마침내 정발.미스터리의 모든 문법을 해체하는 모비딕!환영성에서 합숙

www.yes24.com